추천도서 상세정보


성공하고 싶은 20대에게 들려줄 착한습관 24

저자박영진

  • 발행일2013-07-30
  • ISBN978-89-5809-244-5(03370)
  • 정가15,000
  • 페이지수207쪽
  • 사이즈신국판

도서 소개

 

“성공한 사람에게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꿈만 좇으며 살아가기에는 감수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무엇보다 현실을 생각하면 답답하기만 해요.”
“꿈을 이루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꿈이 뭔지 모르겠어요. 당장 취업이 더 걱정이에요.”

이 시대의 2, 30대 청년들은 취업과 성공, 꿈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취업문은 좁아졌고 ‘성공은 명문대를 졸업해 높은 연봉을 받는 것’, ‘꿈은 좇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그릇된 인식이 사람들 사이에 독버섯처럼 자라나 있다.
교육학자인 필자는 수많은 스트레스와 취업 압박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다년간 가르치고, 상담하고, 지도하면서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노력하는 자에게 성공은 뒤따라온다!’거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처럼 와 닿지 않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있지만, 솔질히 말하면 필자 역시 ‘성공’이 무엇인지, ‘꿈은 이룬다’는 말이 무엇인지 머릿속에 선명히 그려지지 않는다 . 그 두 가지 질문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의 인생선배로서 성공하기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몰라 답답한 청년들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접점을 찾고, 절망하거나 한숨을 쉬기보다는 성공을 위한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조건과 그에 걸맞은 태도를 일깨워 주는 것이 인생선배의 바람직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진정한 ‘성공’이 처음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종료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남들 눈에는 하찮아 보일지라도, 이 사회에서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 것이 아닐지라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여정이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이유라고 할 정도로 소중하며 그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청년들은 현실의 작은 성공을 이루며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한 사람’이란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이 많아서 잘 먹고 잘사는 사람이 아니다.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 즉 자수성가한 사람을 말한다. 그동안 필자는 소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남들보다 성실하게 살았더니 성공했다”거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더니 우연히 꿈을 이루게 되었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성공을 이루기 위한 비법은 멀리 있지 않다. 성공한 사람, 꿈을 이룬 사람들이 가진 긍정적인 습관을 익히면 어느새 성공과 꿈에 가까이 다가가 있을 것이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통째로 바꾸는 것보다 사소한 습관과 생활 태도를 하나씩 개선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 책에 담겨 있는 내용을 한 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지금과 다른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지침이 되겠지만, 필자의 조언이 지극히 주관적이거나 100% 일반화하기 어려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청년들을 위한 잔소리라고 표현하고자 한다.
[성공하고 싶은 20대에게 들려줄 착한습관 24]를 흔하디흔한 ‘자기개발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다. 하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나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을 느끼는 직장인, 질로를 고민하는 자녀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학부모를 위한 지침서로도 손색이 업을 것이다. 독자들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이 책의 내용을 적용해 보려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 지난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 이 책의 가치는 더해질 것이라 믿는다.
끝으로 출판을 허락해 주신 정민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무엇보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세상을 희망적으로만 바라볼 수 없는 대한민국의 지친 청년들에게 작은 지침서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부아산에서 저자 씀


l 차 례 l

1. 텔레비전 television
Turn off TV

2. 운동 exercise
건강과 근성을 위한 최선의 선택

3. 책 reading
독서량이 곧 성공지수

4. 약속 promise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주는 비범한 경쟁력

5. 악기 musical instrument
영혼의 자가 치유 그리고 소통

6. 일기 diary
기록을 남기는 사람의 성찰

7. 꿈 dream
꿈꾸면서 성공한다

8. 공부 study
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법

9. 패션 fashion
어울리는 옷이 주는 힘

10. 유머 hamor
재밌는 사람 = 능력 있는 사람

11. 자문 consult
답답할 때 찾아갈 전문가 확보

12. 쉼 relax
놀 줄 알고, 쉴 줄 안다

13. 리더십 leadership
함께 일할 줄 아는 넉넉함

14. 매너 manners
사소한 일이라도 매너 있게

15. 칭찬 praise
칭찬하는 사람의 고품격 존재감

16. 외국어 foreign language
목표 없는 외국어는 이제 그만

17. 신중함 prudence
성급하지 않은 1%의 절제

18. 먹거리 food
섭생이 주는 위대함

19. 디테일 detail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는 치밀함

20. 평범한 진리 universal truth
뚜벅뚜벅 묵묵히 전진 중

21. 성취감 achievement
축적된 자신감이 내공이다

22. 타이밍 timing
적시를 노리는 승부사

23. 가정 home
성공의 척도와 가치관

24. 표현 public relations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기술

25. 그리고 addition
탄탄한 인생을 만드는 10가지 습관

저자 소개

■ 박 영 진(朴泳珍)

용인대학교 교수(교육학) / 중국전문가 / 교원임용전문가
작곡가 / 영원한 밴드맨 / 영화, 차(茶) 마니아

중국 베이징사범대학교에서 비교교육학(교육철학비교 전공)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이어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강원관광대학교 겸임교수와 대진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동앙리 록밴드인 ‘블랙벨트’의 지도교수이자 교원임용고사대비반 지도교수로 다수의 교사를 배출했다. 최근에는 한중 FTA교육서비스 분야 정책연구, 교원양성기관평가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교육학개론』(교육과학사, 2006), 『세계의 수월성 교육』(한국교육개발원, 2007), 『교육학개론』(동문사, 2008), 『중국교육사상가』(장서원, 2005), 『교육철학 및 교육사』(정민사, 2012) 등이 있으며, 『중국의 세계일류대학 계획의 추진 현황과 전망』(아시아교육연구), 『중국 평생교육의 세 가지 체계성 강화 방안』(Andragogy Today), 『풍우란의 고전교화사상 연구』(동서철학연구), 『중국의 학원제 개혁화정 연구』(한국교육논단) 등의 논문이 있다.
주요 정책과제로는 『해외우수인재 유치전략』(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중 FTA 교육서비스 분야 협상전략』(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중 중장기 교육협력 방안』(한국교육개발원), 『중국 지역할당제 현황분석』(한국교육개발원), 『중국의 외국대학 유치정책 사례연구』(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이 있다.